창원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모의훈련 실시

뉴스1 제공 2020.06.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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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는 16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신속한 지원을 위해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창원시 제공)© 뉴스1창원시는 16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신속한 지원을 위해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창원시 제공)© 뉴스1


(경남=뉴스1) 김대광 기자 = 경남 창원시는 16일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지역 신속한 지원을 위해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의창구 신리(신촌)저수지, 성산구 남산천, 마산합포구 마산소방서, 마산회원구 내서읍 둔치주차장, 진해구 진해목재문화채험관 계람소류지 등 5개소와 읍ㆍ면ㆍ동 25개소에서 지역자율방재단, 소방서, 시민 등 3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행됐다.



훈련은 재해취약시설 및 상습침수지역 현황 설명, 양수기 및 수방자재 보유 및 배치 현황, 양수기 작동ㆍ관리 요령 등 설명에 이어 창원 소방서의 양수기 작동 시범 및 훈련참여자 작동 시연으로 진행됐다.

허성무 시장은“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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