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사 전경 /© News1
시에 따르면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100명(우선선발 50명, 일반지원 50명) 모집에 총 1972명(우선선발 108명, 일반지원 1864명)이 신청했다.
142명 모집에 1290명이 신청해 9.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동계 아르바이트보다52.9% 상승했다.
아르바이트생들은 7월 6일부터 31일까지 20일간 청사 질서유지, 환경정비, 민원안내, 현장조사 등 부서별 업무를 지원한다.
김세룡 시 총무과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지역 상권이 침체돼 아르바이트 수요가 줄어들어 행정기관 아르바이트 신청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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