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는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과 개학 마무리에 따라 공동도서관 12곳 자료실을 개방했다. 도서관 이용을 위해 QR코드를 스캔하는 모습.(청주시 제공)© 뉴스1
기존에는 대출과 반납, 회원증 등록, 복사·프린터만 가능했지만 이날부터 홈페이지 사전예약을 통해 종합자료실, 정보자료실, 성인학습실 등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석 소독 시간인 오후 1시~오후 2시는 이용을 제한하지만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는 가능하다.
[우암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 추진]
청주시는 2024년까지 우암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2017년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청주시 모습.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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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2017년 7월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성안동, 중앙동, 탑·대성동, 우암동 일원 우암분구 도시침수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지역은 2018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시는 이달 설계용역에 착수, 2024년까지 493억원을 들여 우수관로 7㎞를 정비하고 빗물펌프시설 5곳을 설치한다.
또 석남천분구(복대1동, 비하동), 내덕분구(내덕동, 우암동)에 935억원을 들여 우수관로 정비와 펌프시설 설치 등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시립무용단 정기공연 아리바다]
청주시립무용단은 18일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41회 정기공연 '아리바다'를 연다. 사진은 시립무용단 연습 모습.(청주시 제공)© 뉴스1
예술의전당 개관 25주년과 시립무용단 창단 25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이 공연은 '도착'이라는 상징성을 담아 고향을 향해 회귀하려는 본능을 표현했다.
코로나19에 따라 관람을 할 때 객석을 한 칸씩 띄어 앉고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체온이 37.5도를 넘으면 입장을 제한하고 사전예매로만 입장권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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