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규개위 민간위원 10명에 위촉장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2020.06.1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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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형 전 대법관, 규개위 민간위원장 위촉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6.12/뉴스1(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0.6.12/뉴스1


정세균 국무총리가 12일 김지형 전 대법관에게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 민간위원장 등 10명에게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윤정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위원과 박소라 재생의료전략연구소 센터장(연임), 박순애 서울대 교수, 안소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여송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이원우 서울대 교수, 이정희 중앙대 교수(연임),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 등이다.



김지형 민간위원장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대법관을 역임했다. 퇴임 후에는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현재는 법무법인 지평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

규제개혁위우너회는 대통령 소속 기구로 국무총리와 공동 위원 장 체제로 운영된다. 규제심사와 기존규제 정비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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