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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엠에스,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허가 획득

머니투데이 김근희 기자 2020.06.1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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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수출 본격화…항체키트·RT-PCR키트 수출 가능

(왼쪽부터)GC녹십자엠에스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1종/사진=GC녹십자엠에스(왼쪽부터)GC녹십자엠에스 항체진단키트 2종과 분자진단키트 1종/사진=GC녹십자엠에스




GC녹십자엠에스 (14,100원 50 -0.3%)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단키트 (GENEDIA W COVID-19 Real-Time RT-PCR Kit)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허가를 받은 진단키트는 실시간 유전자증폭(RT-PCR) 진단키트다. 기존 RT-PCR 진단키트 대부분은 3가지 유전자를 검사하는데 GC녹십자엠에스의 진단키트는 4가지 유전자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할 수 있는 유전자가 늘어나면 키트 정확성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는 코로나19 항체진단키트와 RT-PCR 진단키트를 모두 수출할 수 있게됐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28일 항체진단키트 2종의 수출 허가를 획득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번달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아시아, 유럽 수출의 경우 이번달부터 매출이 가시화될 예정이다. GC녹십자엠에스는 이미 논의 중인 계약과 앞으로 국내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진단시약 공장 가동률을 기존 대비 10배 가까이 높일 계획이다.


또 회사는 시약 색상변화를 통해 1시간 안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분자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준비하고 있다.

안은억 GC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아시아, 유럽 등 여러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구매주문서(PO)를 받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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