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좌측)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폐플라스틱 수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케미칼
지난 5일과 이날 실시한 이 행사를 통해 롯데케미칼은 롯데월드몰 입구에서 생수를 제공하고 사용한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해 이를 롯데월드몰에 설치된 수거기에 버리는 체험과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은 올해 3월 플라스틱 순환경제 '프로젝트 루프(Project LOOP)'의 협약식을 시작으로 폐페트병 회수장비인 '네프론'을 롯데월드몰, 롯데월드 등 6곳에 설치해 올해 7월까지 10톤의 폐페트병 수거를 목표로 시범 운영 중이다. 수거된 폐페트병을 원료로 활용해 의류, 가방 및 신발 등 친환경 소재의 제품들을 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