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서울동부지사 왕십리역 인근으로 이전

머니투데이 이학렬 기자 2020.06.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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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는 오는 8일 서울동부지사가 서울 성동구 KT&G코스모타워로 이전한다고 5일 밝혔다. 왕십리역 1번 출구에서 가깝다.

서울동부지사는 강동구, 광진구, 동대문구, 성동구, 중랑구 등 서울 5개구와 가평군,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등 경기도 4개 시·군을 관할하며 △보금자리론 △주택연금 △주택사업자보증 △중도금보증 △전세자금보증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전할 위치는 지하철 2, 5호선과 분당선, 경의중앙선 등 4개역이 환승하는 곳에 있어 관할지역 고객의 지사 방문이 한층 수월해졌다"며 "지사 내부를 열린 사무공간으로 만들어 지역 주민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양질의 주택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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