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사진=토트넘 공식 SNS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에 "웃고 있는 손흥민(SmilingSon)"이라는 글과 함께 손흥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흥민은 손으로 '브이' 자를 그리며 장난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
이 사진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에만 1시간에 1천명이 넘는 팬들이 공감의 의미인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
손흥민은 홈에서 열릴 예정인 맨유전에 선발 출장이 유력하다. 맨유 팬들이 팔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을 경계하는 반응이 영국 언론을 통해 소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5일 맨유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장했던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아쉽게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