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2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에 참석하며 배석자들과 '자가격리 위반자 안심밴드'를 살펴보고 있다. 2020.04.24. [email protected]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무단이탈자 2명이 지인을 만나기 위해 격리장소를 이탈한 사례가 확인돼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안심밴드 착용한 사람은 누적 77명이다. 이 중 67명은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안심밴드 착용자는 모두 10명이다.
중대본은 "앞으로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장비 활용과 유선 감시를 병행해 자가격리자의 무단이탈로 지역사회에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