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이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 서울 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 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레버리지:사기조작단'(극본 민지형)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 뉴스 1
지난 29일 방송된 KBS2TV의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는 전혜빈이 출연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냈다.
지난해 12월 치과의사로 일하는 남편과 결혼한 전혜빈은 "결혼을 축하한다"는 말에 "감사하다. 6개월 차 신입 새댁이다"라며 환하게 웃었다.
전혜빈은 이날 방송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꾸민 신혼집을 공개하며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혼집에는 다양한 식재료가 있는 냉장고 외에도 가득 찬 와인 냉장고, 술이 든 김치냉장고가 공개돼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전혜빈은 지난해 12월 1년 간의 열애 끝에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에도 남편과의 일상을 SNS에 공유하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