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원성수 총장, 양종국 교수, 서정석 공주대 박물관장 등 대학 구성원이 참석했다.
공주대 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인 '금강에 살어리랏다'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새들의 모습을 우리의 삶과 대비시켜 △부부의 연 △가족의 탄생 △훈련과 사냥 △여행과 휴식 등의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특히 푸른 하늘을 자유롭게 날며 정확한 목적지에 도착한 새들의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찍은 '사진 속 동영상'은 사진의 작품성은 물론 역동적인 새의 생태를 확인할 수 있어 가치있는 생태 사진으로 평가된다.
한편 공주대 박물관은 대학 구성원과 지역주민의 신청을 받아 매년 2회씩 특별전을 기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