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유치원 개원을 이틀 앞둔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국공립 잠실어린이집에서 관계자가 방역을 하고 있다. 2020.05.25. [email protected]
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추가 확진된 2명은 전날 서울의료원에서 확진된 A씨(38)의 처남과 처형이다. 지난 26일 오전 A씨가 확진된 후 A씨의 아내(39), 딸(9), 장인(72), 장모(65)도 잇따라 확진됐다.
이로써 A씨의 일가족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 집에 살던 A씨 부부의 6세 자녀는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들 가족은 집 리모델링 문제로 임시 거주지에서 함께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