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포스트 코로나19' 투자지침서 발간

머니투데이 김도윤 기자 2020.05.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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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시대의 경기 및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분석한 '포스트 코로나19' 투자지침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이 책에서 '글로벌 경기 전망과 자산배분 전략', '글로벌 공급망 붕괴 이후 국내 복귀(Reshoring) 정책 강화', '언택트(Untact)로 바라본 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새로운 투자 방향을 제시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야기한 새로운 세계 질서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IT(정보통신기술) 비중이 높은 유망한 국가의 주식 시장을 조명했다. 이 외에 비대면과 모빌리티, AI(인공지능) 환경이 각 산업 및 업종에 미치는 영향과 수혜 기업, 향후 전망 등을 다뤘다.

정연우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의 새로운 세상을 준비해야만 보유자산을 지킬 수 있다"며 "포스트 코로나가 가져올 새로운 경기 및 소비 트렌드에 맞춰 투자 의사결정을 할 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 센터장은 "대신증권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영역을 발굴하고 시장 요구에 부합한 리서치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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