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사진=홀슈타인 킬 트위터 캡처
이재성은 24일(한국시간) 독일 킬의 홀스타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부 27라운드 슈투트가르트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이재성은 후반 45분 팀 동료 알렉산다르 이그뇨프스키와 교체될 때까지 뛰었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으나 열심히 움직이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홀슈타인 킬은 후반 41분 추격골을 내줬지만, 끝까지 리드를 지켜내 승점 3을 챙겼다. 이로써 10승 8무 9패(승점 38)로 리그 7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