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에 사는 부천소방관 1명 추가 확진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5.2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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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상동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가 폐쇄된 모습./사진=뉴시스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부천시 상동 부천소방서 신상119안전센터가 폐쇄된 모습./사진=뉴시스


경기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3일 김포시 등에 따르면 이날 김포 마산동에 거주하는 부천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A씨(34)가 코로나19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관 확진자는 총 2명이 됐다. 부천소방서 소속 소방장 B씨(36)는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가 근무한 신상119안전센터는 현재 폐쇄된 상태다.



B씨의 아내인 간호사 C씨(39)도 확진됐으며, 시는 C씨가 근무한 병원에 대해서 모든 진료와 입·퇴원 절차를 중지하고 직원과 환자 외부 이동도 금지시켰다. 코호트 격리 여부도 검토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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