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케이스케. /AFPBBNews=뉴스1
일본 매체 '풋볼존'은 21일 "혼다가 월급을 자진해서 받지 않기로 한 것은 물론 필요하다면 현금을 지원하겠다고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져 전 세계 스포츠가 중단됐다. 수입이 사라진 구단들은 하나같이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다. 유벤투스, FC 바르셀로나와 같은 빅클럽들도 선수들의 연봉을 삭감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풋볼존은 "3월분 급여 반납 뿐만이 아니라 금전적인 원조도 제안했다"고 전했다. 보타포구 고위 관계자는 "정말 훌륭한 선수"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