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원, 신·편입생 위한 온라인 좌담회 전개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글로벌한국학전공은 최근 2020학년 전기 신·편입생들과 5회에 걸쳐 온라인 좌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좌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각종 오프라인 강의 등이 취소되고 전공 구성원 간의 교류 기회가 축소돼 대학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신·편입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한국학전공은 세계 각지에 분포된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국내, 미국, 유럽 등 거주 지역별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간담회를 통해 근황과 대학원 생활에 대한 어려움, 논문에 대한 궁금증 등을 해결했으며 글로벌한국학전공 김지형 전공 주임 교수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들은 대학원 선배들과 함께 조언과 학업에 대한 팁을 공유했다.

임현주 학생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동기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직접 만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지형 교수는 "학생들이 글로벌한국학전공에서 우수함을 증명하고 목표를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