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원더풀플랫폼과 AI 서비스로봇 사업화 MOU 체결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2020.05.18 14:13
휴림로봇, 원더풀플랫폼과 인공지능 서비스로봇 사업화 MOU 체결 이후 (왼쪽)구승엽 원더풀플랫폼 대표이사와 정광원 휴림로봇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휴림로봇 (2,615원 ▼35 -1.32%)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인 원더풀플랫폼과 테미 기반 AI 서비스 로봇 사업화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휴림로봇은 지능형 서비스로봇 테미 플랫폼과 원더풀플랫폼의 AI 서비스를 융합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B2B(기업 간 거래)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다.
우선 안내홍보 서비스가 필요한 국내 마이스(MICE) 및 호텔 등 서비스 기업의 대상으로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독거노인 대상의 실버케어, 아동 대상의 돌봄 등 사회문제 해결형 공공서비스로 확산할 전망이다.
휴림로봇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로봇을 활용할 수 있는만큼 인간 친화적인 로봇을 통해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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