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5월18일(11:27)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 (2,310원 ▲75 +3.36%)(FSN) 자회사 애드쿠아 인터렉티브(애드쿠아)가 기획한 GS칼텍스 '마음이음' 캠페인이 2018년에 이어 뉴욕페스티벌에서 2개 부문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애드쿠아는 이번 광고제에서 GS칼텍스 '마음이음 동화' 캠페인으로 △Film: Best Use, △Public Relations: Best Use 등 2개 부문에서 파이널 리스트(Final List)로 선정됐다. 파이널 리스트는 해당 분야의 '최고 선정작'이라는 의미와 같다.
마음이음 캠페인은 2017년 콜센터 감정노동자의 인격권 보호를 위한 통화연결음인 '마음이음 연결음'으로 처음 시작됐다. 마음이음 연결음은 공개 이후 여러 기업과 지자체에 도입돼 고객의 행동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년 뉴욕페스티벌 은상, 동상을 포함해 종합 12개 국내외 어워드에서 30회 수상하며 공익성과 작품성을 인정 받기도 했다.
전훈철 애드쿠아 대표는 "작은 인식의 전환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취지로 진행한 캠페인에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뉴욕페스티벌 수상을 계기로 애드쿠아 특유의 새파란 아이디어로 세상을 움직이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