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비스티앤씨, 1분기 매출액 82억 70% 급증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0.05.15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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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스티앤씨, 1분기 매출액 82억 70% 급증


쌍방울 그룹 관계사 포비스티앤씨 (216원 ▼4 -1.82%)는 1분기 매출액이 82억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0.3%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7억 7100만원을 기록해 94% 늘었다.

포비스티앤씨는 자회사 디모아가 1분기 영업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디모아는 마이크로소프트(MS) 라이선스 총판업체로 시장 점유율 확대와 MS 윈도 10 EOS 전환 방침으로 매출이 늘었다.



이 밖에도 디모아는 한국 어도비시스템즈(Adobe), PTC, Unity, 안랩, POLY 등의 글로벌 IT기업의 총판을 담당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비대면 업무 환경이 적용되면서 올 2분기 실적도 긍정적일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비스티앤씨가 속한 쌍방울 그룹에는 쌍방울, 남영비비안, 광림, 나노스, 미래산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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