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훈, 위암 투병 중 사망…향년 32세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5.15 10:08
글자크기
/사진=박지훈 인스타그램/사진=박지훈 인스타그램


배우 박지훈이 지난 11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2세.

박지훈 유족 측은 15일 박지훈의 인스타그램에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신 것에 깊은 감사드린다. 덕분에 제 동생 하늘나라로 잘 보냈다"고 밝혔다.

이어 "저희 가족들에게 정말 큰 힘이 됐다.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 항상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늘 건승하시길 바라겠다"고 전했다.



고인은 경기 일산 푸른솔 추모공원에 안치됐다. 이곳에서 15일 고인의 삼우제가 열린다.

박지훈은 잡지모델 출신으로, 2017년 tvN '사카고 타자기'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