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18~22일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머니투데이 유영호 기자 2020.05.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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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사진제공=쌍용자동차쌍용자동차‘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쌍용자동차가 평소 정비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도서지역 고객을 위해 ‘2020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신안군의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와 완도군의 청산도, 노화도, 소안도 등 6개 도서지역에서 진행된다. 대상은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전차종이다.



행사기간 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차량 실내 클리닝서비스를 제공하고 휴대용 손소독제도를 지급한다. 또 안전운행을 돕기 위해 △와이퍼블레이드·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서비스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및 에어컨 필터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는 고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심하고 구매상담 및 정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국 판매대리점 및 서비스네트워크 사업장 방역 소독 작업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고하거나 고객센터(080-500-5582)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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