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된 첸도… 군 입대하는 수호 배웅한 '의리의' 엑소

머니투데이 김지성 기자 2020.05.14 17:19
글자크기
/사진제공=엑소 팬 커뮤니티/사진제공=엑소 팬 커뮤니티


그룹 엑소 리더 수호가 팬과 멤버들의 배웅 속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수호는 14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지난해 5월 입대한 시우민, 8월 입대한 디오에 이어 엑소 멤버 중 세번째로 병역 의무를 수행한다.

입대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였지만, 현장에는 수호를 배웅하기 위한 국내외 팬들이 몰렸다. 수호는 팬들에게 따로 인사하지 않고 조용히 훈련소로 들어갔다.



엑소 멤버들도 수호의 입소 순간을 함께 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날 엑소 팬 커뮤니티에는 수호의 입소 현장에 함께 한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앞서 입대한 시우민과 디오, 중국에 있는 레이를 제외한 찬열, 첸, 카이, 백현, 세훈 등 엑소 모든 멤버가 등장했다. 특히 결혼 발표에 이어 득녀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첸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수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ARE ONE EXO 사랑하자"라고 입대 전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사진제공=엑소 팬 커뮤니티/사진제공=엑소 팬 커뮤니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