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시작하며 사업모델은 6월 15일, 서비스 아이디어는 7월 31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사업모델 공모전은 기업을 대상으로 자율주행차 운행정보, 도로인프라(C-ITS) 수집 정보 등 자율협력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사업모델을 제시하는 행사다.
제출된 서비스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은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류 심사,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2개팀(서비스 아이디어 8개팀, 사업모델 4개팀)을 선정한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아이디어와 사업모델은 시범사업 등을 거쳐 실제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상석 국토부 자동차관리관은 "자율협력주행 데이터가 민간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통해 사업화가 되고 이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분야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