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이 건립 중인 어린이과학관과 캠프관 조감도./사진제공=국립부산과학관
또 내년까지 어린이과학관과 캠프관 건립을 완료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플라스틱 재발견은 오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열린다. 글로벌 환경 이슈로 대두되는 플라스틱의 과학적 원리를 살펴보고 지구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일깨우는 특별전이다.
소기획전으로 마련한 ‘나비표본전’은 8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과학문화행사로 ‘헬로메이커(10월~11월)’ ‘천체관측행사(8월)’ ‘사이언스 앳나잇(12월·야간 과학파티)’도 마련되어 있다.
과학문화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장애학생 대상 휴관일 월요특별개관, 사회배려계층 청소년 초청 과학나눔캠프, 취약계층 청소년 해외과학관 탐방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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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작은 과학관, 교육복지 우선 지원 학교 대상 단체관람 교통비 지원, 소외지역 메이커 페스티벌도 개최한다.
지구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애니멀피디아(생명 존중 가치 확산), 키즈 에코나눔마켓(자원 순환, 이산화탄소 절감), 배만들기 참 Ship다(재활용품 배 만들기 행사), 에코사이언스 교육프로그램과 특강도 펼친다.
내년 완공 예정인 어린이과학관은 연면적 3080㎡ 4층 규모로 전시 주제는 연결(Connection)이다.
앞으로 전시를 과학으로 이어진 세상, 과학으로 함께하는 미래, 과학으로 연결된 소통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캠프관은 1500㎡ 지상 3층으로 교육실, 다목적 과학문화 공간, 숙박공간을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