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대다수의 대학이 온라인 시험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의 수업 관리, 평가 방식 등 체계적인 온라인 교육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대학원는 시험 실시 전 모의테스트를 통해 문제 발생 여부를 검토하고 최적의 시험 환경을 학생에게 제공한다. 시험은 학생과 감독자 모두 화상 카메라를 통해 진행한다. 학생 인증 후 화상 카메라를 통해 시험이 감독되기 때문에 시험 문제 공유와 대리 시험이 불가능하다.
시험 응시 중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동일 IP를 사용하는 것도 차단한다. 응시자 컴퓨터의 로그 분석을 통해 다른 자료 활용, 데이터 공유 등의 부정행위를 막는 것이다. 매학기 진행되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뿐만 아니라 졸업 전공 시험, 외국어 시험도 화상 프로그램 '구루미'를 통해 운영된다.
이외에도 모바일 수강을 통한 진도율 반영시스템을 구축, 학생들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학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