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 이 기사는 04월24일(13:25)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종합 디지털마케팅그룹 퓨쳐스트림네트웍스 (2,240원 ▼45 -1.97%)(FSN) 계열사 ㈜링거워터의 수분 보충음료 '링티'가 지난해 누적 판매량 700만포를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FSN 관계자는 "캠페인 이후 공식 판매처의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잠재 소비자군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만큼 올해 판매량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링거워터와 FSN은 헬스 트레이너, 운전기사 등 실제 구매자를 대상으로 링티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마케팅을 기획 총괄하는 서정교 부스터즈 대표이사는 "실제 고객들이 광고모델로 등장해 신뢰감을 더한 TV광고 '링티! 궁금하시죠?' 시리즈의 송출에 발맞춰 할인 행사와 무료 샘플 증정 프로모션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분충전 음료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체내 수분을 충전 할 수 있는 '링티'의 가치를 시장에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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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해 11월 의약품으로 오인될 수 있다는 이유로 식약처로부터 허위, 과대광고 혐의로 고발 당했던 링거워터는 3월 검찰로부터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FSN과 링거워터 측은 법적 처분을 바탕으로 앞으로 링티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