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앤투비는 나노버블기반 의약품 전달기술을 더마코스메틱(약국 화장품) 분야에 적용해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앤투비가 보유한 나노버블기반 의약품 전달기술은 나노버블과 초음파 조영방식을 활용해 체내에 약물 전달 효율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의약품 전달시스템이다.
앤투비 박명환 대표는 "화장품뿐만 아니라 향후 초음파 미용 장비 상용화도 함께 추진해 토탈케어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첨단기술 기반형 바이오생명공학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앤투비는 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박명환 교수가 지난해 설립한 산학연 공동연구법인으로 삼육대 학·석사 졸업생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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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육대 기술지주회사 SU홀딩스가 기술과 현금을, 민간기업 ㈜JHC가 현금과 현물(연구장비 및 시설 등)을 출자해 삼육대 기술지주자회사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