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도쿄도 등 7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 AFP=뉴스1
NHK에 따르면 9일 현재까지 발생한 일본 내 신규 확진자는 52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515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승선자를 포함할 경우 6209명에 달하게 됐다. 승선자를 제외하면 일본 내 확진자 수는 5497명이다.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은 도쿄도로 지금까지 1519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그 다음으로는 오사카(大阪)부가 616명, 가나가와(神奈川)현이 372명의 확진자를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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