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식당서 면역력 키워요" 삼성웰스토리 '봄 처방전' 진행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20.04.0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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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 전복, 소고기 등 주재료로 한 보양식

"사내식당서 면역력 키워요" 삼성웰스토리 '봄 처방전' 진행


삼성웰스토리는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메뉴를 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봄 처방전'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봄 처방전'에서 선보이는 면역력 강화 메뉴로는 낙지, 전복, 소고기 등을 주재료로 한 보양식과 면역력을 높이는 제철 반찬, 디톡스워터와 같은 후식이 제공된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를 위해 낙지능이갈비탕, 전복누룽지닭다리백숙 등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메인 메뉴 310여 종을 준비했다.

소고기, 낙지 등 육류와 해산물에 풍부하게 함유된 단백질, 비타민B, 필수아미노산 등의 영양소는 신체 피로물질을 없애고 세포 기능을 촉진시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구운마늘, 홍삼파우치 등과 같이 비타민, 셀레늄, 아연 등 면역력 강화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한 사이드 메뉴도 170여 종 준비했다.

이와 함께 항바이러스, 면역력 강화 효과를 지닌 과일청, 과일과 허브를 조합해 만든 디톡스 워터 등 20여 종의 음료도 후식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웰스토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단체급식 이용 고객들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인 메뉴를 준비했다"며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에너지가 전달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코로나19 확산에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내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식기류와 주방도구를 열탕소독하고 있으며 배식 전후 10분 이상 환기 및 식당 시설물 소독을 하고 있다.

또한 사내식당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켜지도록 식사시간 6부제 운영, 비말방지 스크린 설치, 한방향 좌석 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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