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정세균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2020.1.20/뉴스1
문 대통령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온라인 학준비 △방역물품 수급 등에 대해 보고했다. 코로나19 방역도 긴장을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강도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생명지키기 3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문 대통령은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자살 등 모든 분야에서 전년대비 사망자수가 감소한 것은 국민과 정부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다만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와 비교하면 아직 갈길이 멀고 올해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이 많아 정부의 각별한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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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3349명으로 전년대비 11.4% 줄었다. 산업재해는 11.9%, 자살은 5.7%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