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정릉 하늘마루 청약당첨자가 오는 5월 31일까지 입주한다고 6일 밝혔다. SH공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고 입주자가 무사히 이사를 마칠 수 있도록 방역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릉 하늘마루는 재난위험시설 이었던 정릉스카이 연립주택 자리에 지하 2층~지상 4층, 166가구 규모로 건설됐다.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각각 108가구와 25가구를 각각 공급했고 고령자 및 수급자에게도 33가구를 공급했다. 작년 9월에 실시된 청약에는 3145명이 몰려 18.95:1의 경쟁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