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원대' 송중기·송혜교 신혼집 철거…왜?

머니투데이 구단비 인턴기자 2020.04.0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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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엔터테인먼트송중기 송혜교 결혼식/사진제공=블러썸엔터테인먼트 UAA엔터테인먼트


'세기의 커플' 송중기·송혜교 부부가 이혼했지만 이들에 대한 국내외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이들의 신혼집이 재건축을 위해 철거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5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월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살던 이태원 집이 철거에 들어갔다.

이 집은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소재의 단독주택으로 송중기가 약 100억원에 매입했으며, 여전히 송중기 명의로 돼 있다.



지난 2월 말부터 재건축을 위해 철거에 들어갔으며 재건축 이후 지하 3층, 지상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이 들어설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KBS 2TV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 2017년 10월 31일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하지만 성격 차이를 이유로 1년 9개월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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