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AFPBBNews=뉴스1
영국 메트로는 4일(한국시간) "롭슨이 페르난데스를 '차세대 스콜스'라고 칭찬했다"고 전했다.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맨유로 이적한 페르난데스는 입단 직후 9경기 3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맨유 유스팀 출신으로 1994년 데뷔전을 치른 스콜스는 이후 17년 동안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특히 '골 넣는 미드필더'로 이름을 날렸다. 맨유에서 뛰는 동안 리그 우승 11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등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맨유 시절의 폴 스콜스./AFPBBNews=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