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 알뜰폰, 통신비 무료 지원 혜택 제공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4.0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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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사업자인 큰사람이 알뜰폰 브랜드인 ‘이야기 알뜰폰’을 통해 통신비를 2개월간 무료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큰사람사진제공=큰사람


큰사람의 이번 지원은 통화, 메시지, 데이터 무제한 상품 위주의 총 4가지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을 통해 가입한 고객에게 통신비 지원 혜택을 적용할 방침이다.

큰사람 윤석구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를 맞아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하기로 했다”며 “향후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 상황이 지속될 경우 전 국민의 고통 극복을 위해 이와 같은 혜택이 추가로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큰사람이 이번에 통신비 지원으로 제공하는 4종의 상품은 큰사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큰사람은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큰사람 홈페이지를 통해 롯데카드 신청 시 통신비를 추가 2개월 무료 지원해 총 4개월간 통신비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큰사람은 1996년 설립 이후 SKT, LGU+, KT 3가지 통신사의 망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MVNO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0원 요금제를 통한 전국민 가계 통신비 절약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양한 혜택 제공에 나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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