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남자축구대표팀이 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가운데 손흥민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1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최근 소속팀 토트넘에 기초군사훈련 허락을 받아 국내로 복귀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며 병역특례 대상이 된 손흥민은 4주 군사훈련을 소화해야 한다. 1992년생은 올 여름까지 예술-체육요원 대체 복무 신청을 해야 한다.
리그가 중단되고 팀내 훈련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기초 군사훈련을 받는 쪽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입국해 국내 모처에서 자가격리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