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19 억제 지침 더 강화될 수도"

뉴스1 제공 2020.03.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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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시간) 코로나19를 억제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보다 강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이 지침은 앞으로도 상당 부분 지금과 같을 것이다. 어쩌면 좀 더 강화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다만 전국적인 자택대기령과 같은 조치가 나올 일은 "거의 없다"면서 "그렇게 되면 알려주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미국이 1인당 검사율에서 한국 같은 나라보다 떨어지냐는 지적에 행정부가 만든 진전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답했다.



이어 "미국은 그 어떤 나라보다도 더 빨리 검사하고 있다"는 앞선 발언을 반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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