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사장이 26일 오전 SK텔레콤 본사 사옥 4층 수펙스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에게 경영성과, 사업비전을 설명하고 있다./사진=SK텔레콤
SK텔레콤은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박 사장에게 급여로 13억원, 상여금으로 32억2800만원, 기타보수로 3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18년 총 보수는 35억600만원이었는데 1년 사이에 10억원이 올랐다.
또 "2018년에도 전산업 분야 통틀어 3대 고객 만족도 조사(KCSI, NCSI, KS-SQI) 최장 기간 연속 1위를 달성했고 MNO,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4대 사업을 중심으로 뉴 ICT 사업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재편하는 등 SK텔레콤의 중장기적 기업가치 창출에 있어 탁월한 성과를 내 경영성과급 32억2800만원을 지급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