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이경 / 사진=홍봉진기자 honggga@
HB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 이이경이 지난 18일 밤 서울 한남대교 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시민을 구했다고 26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이경이 사람을 구한 것이 맞다"며 "위험해 보여서 바로 뛰어나갔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사건 당시 이이경은 한남대교를 건너던 중 차에서 내려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시민을 말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할 때까지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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