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전부 '스테인리스'로 IoT기술 불량 자가진단도

머니투데이 고석용 기자 2020.03.27 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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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웨딩 알뜰혼수]SK매직, 올인원 직수 정수기

편집자주 온갖 어려움에도 봄은 온다. 벚꽃이 피는 계절, 행복한 둘 만의 보금자리를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은 설렌다. 분위기를 살려주는 인테리어 가구, 공간에 맞춤한 제품 하나로 신혼생활은 달라진다. 행복한 우리집 꾸미기를 도와줄 필수 혼수용품을 소개한다.

SK매직 올인원 직수정수기 /사진제공=SK매직SK매직 올인원 직수정수기 /사진제공=SK매직


물길 전부 '스테인리스'로 IoT기술 불량 자가진단도
SK매직은 사물인터넷(IoT)과 취수부 자동조절 등 스마트 기능을 대거 탑재한 '올인원 직수 정수기'로 2030 신혼부부들을 공략하고 있다.

SK매직의 냉·온 직수 정수기는 2015년 처음 출시된 후 직수 정수기 분야 점유율 1위를 차지해오고 있다. 저수조를 없애고 물길 전부를 스테인리스로 바꾸고 물이 나올 때마다 자외선(UV) LED로 다시 한 번 살균하는 등 위생성을 높였다. 순간온수, 방열구조, 절전 등 8개 특허기술을 적용해 정수, 냉수, 온수, 조리수는 물론 얼음까지 직수로 만들 수 있는 것도 SK매직만의 강점이다.



최근에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더했다. 어린이가 물 마시는 습관을 가지게 하는 어린이 버튼, 불량을 스스로 진단해 자동으로 고장을 접수하는 IoT 기술을 추가했다. 용기 모양과 사용자의 연령에 따라 자동 높이조절이 가능한 ‘스마트 무빙 코크’도 채택했다. 스마트 기능에도 전기료도 기존 정수기 대비 80%를 절감했다.

SK그룹 관계사와의 협업도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 SK브로드밴드와 결합 상품을 출시하고 SK텔레콤과는 렌탈료를 할인 등 마케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SK텔레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스마트홈 분야에 시너지를 낸다는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올인원 직수 정수기와 같은 혁신적인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나아가 시장의 판도를 흔들어 렌탈업계 1위 자리로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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