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조성욱 공정위원장, 재산 29억7000만...5000만↑

머니투데이 세종=유선일 기자 2020.03.26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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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2020.3.5/뉴스1(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2020.3.5/뉴스1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29억7248만원 재산을 신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게재한 2019년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조 위원장 재산은 전년보다 5276만원 늘어난 29억7248만원이다. 재산 증가는 주로 상가, 차량 가액이 늘어난 영향이다.

조 위원장은 서울 문정동 송파 푸르지오시티 상가 2억2061만원, 서울 봉천동 관악드림타운아파트 전세권 3억원,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롯데캐슬 4억600만원, 경기도 안양시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1억2211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예금은 18억1913만원으로, 분양 아파트 중도금 납입으로 소폭 줄었다고 신고했다. 모친 예금은 8199만원이다. 조 위원장이 보유한 비상장주식은 454만원이다.

(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2019.7.9/뉴스1(세종=뉴스1) 장수영 기자 =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2019.7.9/뉴스1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은 재산 31억5824만원을 신고했다. 토지 가액변동 등 영향으로 전년대비 1억4161만원 늘었다.



충남 서산 임야·전·답 등 토지가 11억1848만원이다. 건물로는 본인 소유 충청 서산 단독주택 8136만원, 배우자 소유 서울 당산동 당산삼성래미안아파트 전세권 7억40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본인 2억6892만원, 배우자 7억7820만원, 장남 3315만원이다. 배우자 소유의 아크릴화(비밀의 숲)는 1000만원으로 신고했다.

이희숙 한국소비자원장 재산은 전년대비 2억2381만원 늘어난 18억1851만원이다. 건물은 서울 도곡동 개포5차우성아파트 9억5200만원, 충청 청주시 사직동 푸르지오캐슬 아파트 2억200만원을 신고했다. 개포5차우성아파트는 시장가격이 전년대비 1억6400만원 올랐지만, 푸르지오캐슬 아파트는 1800만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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