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톤이 또 한번 자사주 취득을 진행한다. 작년 말에 이어 두 번째다.
자사주 취득은 지난해 10월 상장 후 약 반년만에 두번째 진행하는 것이다.
이번 취득 규모는 주식 수(9만주→13만주)가 더 많아졌지만, 주가 하락으로 인해 취득 예정 금액(약 27억→20억원)은 줄었다.
김종서 아톤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영향이 없는 핀테크 비즈니스임에도 시장 상황과 맞물려 주가 하락이 이어지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며, "오히려 비대면 금융거래가 확산되면서 간편인증이 더 많이 보급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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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