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創工) 마포 '비디오몬스터', 영상 제작 솔루션 모바일 APP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3.1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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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제작 솔루션 스타트업인 (주)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는 오는 3월 16일 모바일 앱을 론칭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IBK창공(創工) 마포사진제공=IBK창공(創工) 마포


지난 2019년 6월 PC 기반 웹 서비스를 먼저 론칭해 9개월간 높은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비디오몬스터는 이번 모바일 앱 출시를 기점으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모바일 앱 출시로 비디오몬스터는 PC, 모바일, 웹(Web), 앱(App) 등 이용자가 접근 가능한 모든 디바이스로 이용 가능한 유일한 영상 제작 서비스가 됐다. 업체 측은 이번 앱 론칭으로 사용자의 사용성과 접근성이 대폭 확장돼 향후 성장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이번 모바일 앱(APP) 출시로 풀 라인업 서비스 준비를 마쳤다. 기존 웹 서비스 이용자들에겐 다양한 작업 환경에서 영상 편집을 제공 할 수 있게 됐으며, 모바일을 통해 개인 사용자들의 이용이 큰 폭으로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현재 영어와 일본어로 서비스를 준비 중이며, 1400여개의 템플릿 콘텐츠의 자동 번역솔루션 개발을 통해 외국어 지원 서비스가 가능해져 글로벌 시장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될 것 같다”는 포부를 밝혔다.

비디오몬스터는 현재 1400여개의 템플릿을 올해 안에 4000개로 늘릴 계획이며, 현재 약 1만건의 동영상 제작 판매 건수를 올해 연말에는 15만건까지 늘릴 계획이다.



앱(App)에서도 PC 버전 웹(Web) 서비스와 동일하게 2만4천개의 게티이미지 동영상과 240만개의 사진을 제공하며, 5월에는 이모티콘과 영상 스티커도 제공해 영상 제작 사용 편의성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비디오몬스터의 모든 영상 제작 서비스는 국내 유일하게 조건과 제한없이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상업적인 이용도 물론 가능하다. 비디오몬스터 측은 조건없는 무료서비스 실시 후 오히려 유료 결제 사용자가 5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비디몬스터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創工) 마포’ 4기로 ㈜엔피프틴파트너스가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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