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세대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차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변경한 7세대 모델이다. 아반떼는 스페인어로 '앞으로 전진, 발전'이라는 뜻을 품고 있다. 이 이름으로 1990년 첫 출시된 뒤 전 세계에서 약 1380만대가 넘게 팔렸다.
현대차 (251,000원 ▼500 -0.20%)는 '올 뉴 아반떼'에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무게중심이 낮고 안정적인 설계를 구현했다. 또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연출했다.
현대차 '올 뉴 아반떼' 티저 속 차량 전면부(위)와 후면부 일부. /사진=현대차 티저 영상 캡처
내부 운전자석은 비행기 조종석을 재해석해 만들어졌다. 또 국내 준중형 세단 최초로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0.25인치 파노라마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현대차 '7세대 아반떼'. /사진제공=현대차
이 시각 인기 뉴스
이상엽 현대차 디자인센터장(전무)은 "7세대 아반떼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진 대담한 형태를 극대화해 디자인됐다"며 "고정관념을 깬 선과 면의 구성을 통해 신선한 조형미를 완성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