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주문제작 프리미엄 소파 선보인다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3.08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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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소파 '데인' 이미지 /사진제공=현대리바트프리미엄 소파 '데인' 이미지 /사진제공=현대리바트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토털 인테리어 기업 현대리바트 (7,660원 ▲20 +0.26%)는 고급 소재를 적용한 주문제작 방식의 프리미엄 소파 3종 '두이에·오르도·데인'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소파 3종은 모두 이탈리아 프리미엄 소가죽 브랜드 '팔라디오'(PALLADIO)의 가죽을 사용했다. 팔라디오 가죽은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자란 소의 원피(原皮)를 친환경 수성 염료 등으로 가공했다. 소파의 뼈대 역할을 하는 골조는 최고급 친환경 목재인 러시아산 '레드 파인'을 적용했다.



제품은 국내에서 제작된다. 크기와 색상에 대한 소비자 주문을 반영해 2주 간 제작, 배송된다. 두이에는 크기를 2400~3000㎜까지 200㎜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오르도는 3050~3450㎜까지 100㎜ 단위로 가능하다. 데인은 3200~3500㎜까지 100㎜ 단위다. 색상은 소파 3종 모두 다섯 가지 중 고를 수 있다.

현대리바트 측은 "소비자들의 점점 다양해지는 프리미엄 소파 수요를 반영할 수 있게 주문제작 방식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취향에 맞춘 프리미엄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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