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부품 관련주로는 삼성전기 (146,200원 ▲1,700 +1.18%), 삼화콘덴서 (52,300원 ▲4,100 +8.51%), 아비코전자 (11,030원 ▼150 -1.34%) 등이, 폴더블 스마트폰 관련주로는 세경하이테크 (9,860원 ▼60 -0.60%), KH바텍 (14,570원 ▼10 -0.07%), SKC코오롱PI (19,910원 ▲80 +0.40%), 비에이치 (16,690원 ▲140 +0.85%) 등이, 애플 관련주로는 LG이노텍 (213,500원 ▲1,000 +0.47%), 아이티엠반도체 (19,250원 ▼260 -1.33%), 덕우전자 (8,620원 ▲80 +0.94%) 등이 각각 추천 종목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 연구원은 "2월 스마트폰 수요도 코로나 영향으로 급감세가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하고 수요 정상화는 4~5월 정도가 돼야 할 것"이라며 "업체 중에서는 샤오미, 오포, 비보 등 중화권 업체들이 비교적 양호한 판매량을 달성했고 애플은 1월 판매량 1928만대(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 전월 대비 18% 감소)를 기록했다"고 했다.
또 "우한폐렴 확산에 따른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로 업종 전반적인 주가 하락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그 중 범용 부품, 폴더블 스마트폰 및 애플 관련 부품주 주가 조정을 저가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며 "특히 폴더블 스마트폰 부품의 경우 최근 판매 호조세로 오히려 납품 물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