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서관 건물 전면에 실내조명으로 알파벳 'G'를 형상화한 이색 광고를 하고 있다. (사진=LG전자)
트윈타워 인근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지난 21일 초기 발열 증상을 보였다. 이후 5일이 지난 26일 오전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27일 최종 '양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여의도 파크원 공사현장은 확진 직후 폐쇄조치에 들어간 상태다.
LG (79,400원 ▼800 -1.00%)그룹은 지난 25일부터 임산부와 유치원·어린이집 휴원·개학 연기 등으로 자녀 육아를 위해 재택근무가 필요한 직원들을 중심으로 재택근무를 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트윈타워에는 ㈜LG, LG전자 (92,900원 ▲100 +0.11%), LG화학 (402,500원 ▲7,000 +1.77%), LG디스플레이 (10,540원 ▼70 -0.66%), LG경제연구원이, IFC엔 LG화학 일부 부서가 각각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