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왼쪽) /사진=프라이부르크 구단 공식 홈페이지
독일 축구 전문 매체 키커는 27일(한국시간) "권창훈이 근섬유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어 향후 몇 주 간 경기에 나서기 어려울 것 같다"고 보도했다.
권창훈은 지난 22일 2019~20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3라운드 뒤셀도르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한 뒤 전반 45분만 뛰고 후반 시작하자마자 교체됐다.
한편 권창훈이 뛰고 있는 프라이부르크는 9승6무8패(승점33)를 기록하며 리그 9위에 자리하고 있다. 유로파리그 출전권이 걸려 있는 6위 FC샬케(승점 36점)와 승점 차는 3점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