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기본계획’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등 주거약자를 위한 시설과 시급성, 효율성이 높은 시설 개선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올해는 50억원을 투입해 덕천2지구 등 장기공공임대주택 5개 지구, 3683세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적기에 유지 보수해 임대주택의 수명과 생활 안전을 개선한다.
부산시는 지난 2009년부터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주거생활 안전, 에너지 절약, 성능 및 기능향상으로 입주민들이 호응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노후공공임대주택 시설개선사업을 통해 주거환경과 생활공간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입주민 삶의 질과 주거문화 수준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