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전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경선에서 현역인 신경민 의원을 따돌리고 공천을 따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된 1차 경선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15곳의 경선 결과가 먼저 나왔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곳 중의 하나가 영등포을이었다. 영등포을의 '현역'은 재선(19·20대)의 신경민 의원이다. 여기에 김 전 의원(15·16대)이 맞붙었다.
경선 결과 김 전 의원이 민주당 후보로 선거에 나서게 됐다. 민주당 선관위는 이날 밤 11시30분 2차 경선 결과도 발표한다.